강아지 파필로마 2번째 재발 자연치유

강아지 파필로마 2번째 재발 자연치유

강아지 파필로마 2번째 재발 자연치유

강아지 파필로마 2번째 재발 자연치유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1년 텀으로 파필로마가 두 번 생기게 되었는데 두 번 모두 자연치유로 번지지 않고 깨끗하게 없어져 제가 관리한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파필로마 자연치유 방법

 

강아지 파필로마 자연치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저희 강아지가 검은색 입술에 파필로마가 처음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것도 먹여보고 저것도 먹여보고 하다 보니 2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야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작년에 가장 중점적으로 먹였던건 이뮤노벳이었습니다. 이뮤노벳은 종양, 피부병 등의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천연 보충제입니다. 하지만 이뮤노벳을 먹이면서 크게 효과가 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1통을 다 급여하고도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변경해 먹이게 된 것이 후코이단 입니다. 후코이단은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코이단을 먹이기 시작하면서 강아지 파필로마가 갈기갈기 꽃잎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떨어져 나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 강아지 파필로마가 잇몸에 재발했을 때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이 후코이단 입니다. 후코이단을 중점적으로 먹이면서 바이러스 질환에 도움이 되는 파이토 시너지를 함께 급여했습니다. 파이토 시너지는 강력한 항산화제인데 용량에 비해 가격대는 높지만 1일 급여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오래 급여할 수 있어 사실 계산해 보면 많이 비싼 것은 아니었습니다. 후코이단과 파이토 시너지를 먹이면서 재발했던 파필로마는 2주만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파필로마에는 이뮤노벳보다는 후코이단이나 파이토시너지가 훨씬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뮤노벳은 바이러스성 종양보다는 항암보조 쪽으로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잇몸에 발생한 강아지 파필로마

 

■ 후코이단

후코이단 :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

후코이단 효능 부작용과 복용법 (사람, 강아지)

 

강아피 파필로마 관리하는 법

 

강아지 파필로마 관리는 중요합니다. 다른 부위에 번질 수 있고,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첫째, 강아지의 면역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 좋은 사료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오메가 3와 항산화제 같은 보충제를 평소에 챙겨주어 면역을 지켜줍니다.

둘째,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으로 인해 파필로마가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공공장소나 다른 강아지와 노는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된 강아지의 장난감, 식기, 침구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하여 추가 감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셋째, 파필로마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고, 강아지가 파필로마를 긁거나 물어뜯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필로마 형태의 변화를 관찰하여, 크기가 커지거나 수가 늘어나거나, 강아지가 불편해하는 징후를 보이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파필로마 외 종기

강아지 피지낭종 쥐젖 사마귀 유두종 비립종 차이

강아지 피지낭종 쥐젖 사마귀 유두종 비립종 차이

 

 

파필로마 원인

 

강아지 파필로마 원인은 주로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카닌 오럴 파필로마바이러스(Canine Oral Papillomavirus)'라고 불리며, 강아지 간의 직접적인 접촉, 특히 입과 입이 맞닿는 상황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또한 감염된 강아지가 사용한 장난감이나 식기 등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강아지의 피부나 점막 세포에 침투하여, 세포의 DNA에 자신의 유전 정보를 통합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는 정상적인 성장과 분열을 멈추고, 대신 바이러스의 복제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성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세포들이 모여서 비정상적인 세포 덩어리, 즉 파필로마를 형성하게 됩니다.

강아지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한 파필로마는 주로 어린 강아지나 면역체계가 약화된 노령의 강아지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거나 약해진 강아지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일단 감염되면, 이 바이러스는 통상적으로 면역 체계가 자체적으로 반응하여 일정 시간 후에는 자연 소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해 파필로마가 발생했다면,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소멸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그러나 파필로마의 위치가 강아지의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감염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강아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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